부여 '무령왕릉'에서 [2003년 10월19일] 공주의 무령왕릉을 들렸을 때 경내에서 가장 단풍이 예쁘게 물든 전시관 옆 단풍나무 그늘에서 아내와 함께.... 공주 무령왕릉이 위치한 송산리 고분군의 끝자락 능선 위에서 모처럼 함께 나들이 한 엄마와 아들. 가족 2006.03.14
무창포에서 [무창포에서 진희와 수정] [2003년 10월 4일] 친구의 모친상 문상을 겸해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난 서해 바닷가 무창포로 가는 길 방조제에서 찍은 남매 사진 가족 2006.03.10
고향의 1일 농부 수정이 [2003년 8월 3일] 엄마 아빠와 함께 오빠의 제대 신고차 들린 조상님 산소 찾아뵙기 행사에 땀을 뻘뻘 흘리며 군말없이 동참한 우리집 공주(?) 수정이. 돈 많이 드는 사진영상학과 4학년 마지막 졸작 준비에 바쁘면서도 아직 아빠와 함께 다녀주는 우리집 막내. 가족 2006.03.10
제대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진희' [경앙문 앞 뜰에서] [2003년 8월 3일] 지난 6월에 제대한 후 주말마다 내린 비와 이어진 장마로 시골의 조상님 산소를 들려보지 못했던 진희와 함께 토요 휴무를 맞아 고향을 찾았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야산에 자리한 산소였지만 풍부한 비와 뜨거운 햇살로 잘자란 나무줄기와 억새 때문에 한걸음 옮기.. 가족 2006.03.10
진희 제대 편지 [2003년 6월 17일] 입대하던 2년전 그때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하고 엄마가 306보충대까지 배웅해주셨을때 들어가면서 왜그리도 군대 간다는것이 억울(?)하다는 그런생각하면서 들어갔었는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해 버렸답니다..^^ 지금 군대는 예전만큼 그리 힘들진 않지만 어디서든 자기 자신이 있는곳.. 가족 2006.03.10
달력에 그린 오늘의 小史 [진희와 형중] [2003년 6월 16일] 오늘은 우리 집안의 장손인 '박진희(朴眞熙)"가 제대하는 날 입니다. 요즈음은 군대생활 하기가 좋아져 훈련기간을 제외하곤 수시로 전화 통화가 가능하고 일년에도 몇번씩 정기휴가 또는 포상휴가의 명목으로 휴가를 받아 나오는 통에 자주 소식을 듣고 얼굴을 보아온 .. 가족 2006.03.10
어버이 날에 보는 사진 [2003년 5월 8일] 오늘은 佛誕日이며 어버이날입니다. 어른들은 평소 자주 뵙고 잘 모셔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이었지만 서울에 계신 장인장모님껜 용돈으로 시흥 막내 여동생집에 머물고 계시는 어머님껜 홍삼등 건강식품 몇가지를 보내드리고 동학사에 들리느라 직접 찾아 뵙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 가족 2006.03.10
무거운(?) 편지.. [2003.4.23] 면회 다녀 온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진희에게서 편지가 왔다. 예전 같으면 "아빠. 나예여.잘 계셨어여?"하고 장난기 많은 내용으로 편지를 쓰던 녀석이 "아버지!"하고 점잖케 호칭하는것을 보니 제대를 앞두고 철이 조금 들어가는것 같다. 얼마전에 아내와 함께 찾아간 제대 말년의 면회가 여러.. 가족 2006.02.23
면회 가는 날 [2003.3.29(토요일)]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사무실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 대전에 내려가지 않고 아들 진희(眞熙)에게 면회를 가기 위해 아내가 대전에서 상경하였습니다. 일산 부근 백마부대에서 근무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남자란 고생도 겪어 보면서 조금 거칠게 커 봐야 나중에 사회의 거친 환경에 적.. 가족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