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님의 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를 관람하고 [2007.11.14] 계절은 11월도 절반을 지나고 있는데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장사익'의 공연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 들어가려는 차와 나오려는 차가 밀려 주차장을 이룬 충남대 정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풍경입니다. 함께 관람을 한 '박철홍'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소리판을 .. 삶이란? 2007.11.15
덕유산의 가을 빛 ...2 [2007.10.27] 향적봉 정상부근은 나무들의 키가 작아 바람이 많이 불어 모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정상에서 휴게소로 내려 오는 길 살아 千年 죽어 千年이라는 죽은 朱木의 고사목들이 군데군데 서서 오랜 세월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습니다. 오수자窟로 내려 가는 길 능선에서 본 덕유산 연봉.. 삶이란? 2007.10.29
덕유산의 가을 빛 ...1 [2007.6.26~27] 2003년도 말 철도청의 고속철도전기과 에 근무하던 멤버들의 정기모임이 덕유산에서 있어서 부부가 함께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어 꼬불꼬불 구천동 길을 찾아가 무주의 일성콘도를 찾아 갔습니다. 시간이 늦고 날이 어두운 관계로 구천동의 식당에 나가 오랫만에 만난 즐거움의 시간을 가져.. 삶이란? 2007.10.29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18 [2007.10.26] 이제 쓸쓸한 텃밭의 가을 풍경은 그만 보시고 당분간은 간간이 하우스 안에서 자라가는 풋풋한 채소 가꾸는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가을에 접어들며 씨앗을 뿌려둔 쑥갓과 시금치가 너무 촘촘해서 솎아주고 있군요. 그리고 파종해서 조금 밖에 나지 않은 가을 상추를 모아 심어두고 ...그 .. 삶이란? 2007.10.28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17 [2007.10.26] 때는 바야흐로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입니다. 텃밭 진입로 풍경도 가을색이 역력하군요. 개울 건너편 감나무에는 주렁주렁 달린 감들이 먹음직스런 색깔로 가을을 알리고 있고... 지난번에 새로 심은 감나무와 대추나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들여다 보이는 연못과 건너편의 주.. 삶이란? 2007.10.28
이제 새로움으로... [2007.10.1] 저는 2007년 9월 30일부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업1급직에서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철도청 공무원으로서의 33년 세월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의 3년 9개월을 합하여 36년 9개월 동안의 공직생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보니 한편으로는 큰 멍에를 벗은듯 시원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삶이란? 2007.10.01
친구들에게..! 친구들이여. 오늘은 이별의 노래를 한 곡 불러야 할 것 같으이. 지난 연말 불의의 사건에 휘말려 7~8개월 마음 고생 좀 하다가 무혐의로 판결은 받았었지만 오랜 공직을 끝내고 국가 기관의 1급으로써 허구한 날 보직을 기다릴 수만은 없어 십여일 전에 명예퇴직을 신청하였더니 오늘 명령이 떨어졌나 .. 삶이란? 2007.09.19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16 한 2주간 못 가본 사이 소나무 식재한 곳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주목밭도 비슷한 수준이구요. 잡초들의 위세에 주눅이 든 주목과 소나무들..... 잡초 제거 전에 도랑 옆 공간을 일구어 가을 김장용 채소들을 심을 공간을 마련하고 쪽파 파종에 대해서 강의를 듣습니다. 이어서 배추묘와 무우씨 파종에 .. 삶이란? 2007.09.11
'아쉰풍사' 8월 모임 [07.8.25] 아름다운 쉰세대들의 풍란 사랑 모임 '아쉰풍사'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모입니다. 이번 달엔 둔산동에 있는 '삼식이무침' 전문점인 '우리집'에서 모였습니다. 어렵사리 종업원 아가씨에게 부탁하여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 못 올리고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물론 저만 빠졌군요...ㅎㅎ 그리.. 삶이란? 200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