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 제대 편지 [2003년 6월 17일] 입대하던 2년전 그때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하고 엄마가 306보충대까지 배웅해주셨을때 들어가면서 왜그리도 군대 간다는것이 억울(?)하다는 그런생각하면서 들어갔었는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해 버렸답니다..^^ 지금 군대는 예전만큼 그리 힘들진 않지만 어디서든 자기 자신이 있는곳.. 가족 2006.03.10
달력에 그린 오늘의 小史 [진희와 형중] [2003년 6월 16일] 오늘은 우리 집안의 장손인 '박진희(朴眞熙)"가 제대하는 날 입니다. 요즈음은 군대생활 하기가 좋아져 훈련기간을 제외하곤 수시로 전화 통화가 가능하고 일년에도 몇번씩 정기휴가 또는 포상휴가의 명목으로 휴가를 받아 나오는 통에 자주 소식을 듣고 얼굴을 보아온 .. 가족 2006.03.10
결혼 24주년.. [2003년 6월 13일] 오늘이 저희 부부의 결혼 24년째 되는 날입니다. 늘 일상에 젖어 바삐 지내다 보니 오늘 아침엔 깜박 잊고 그냥 출근하고 말았군요. 24년전 그때 혼자 자취하고 있던 저에게 객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윗감 고생이 너무 많다고 결혼식을 서두른신 장인장모님덕에 더운 날씨였지만 땀을 .. 카테고리 없음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