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딸의 목소리 [2004년 1월 17일] 지난 12월 8일엔가 친구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던 수정이에게서 어젯밤 전화가 왔습니다. 로밍 써어비스를 받아가서인지 집을 떠난지 한주일간은 매일 집으로 전화하더니 전화통화가 안되는 지역으로 떠난다고 연락이 오고나서는 두 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이 되지 않던터라.. 카테고리 없음 2006.03.14
부여 '무령왕릉'에서 [2003년 10월19일] 공주의 무령왕릉을 들렸을 때 경내에서 가장 단풍이 예쁘게 물든 전시관 옆 단풍나무 그늘에서 아내와 함께.... 공주 무령왕릉이 위치한 송산리 고분군의 끝자락 능선 위에서 모처럼 함께 나들이 한 엄마와 아들. 가족 2006.03.14
부여 '낙화암' [2003년 10월 19일] 부여에 들려서는 궁남지(宮南池) 부근의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들고 궁남지를 돌아본 뒤 扶蘇山城에 올라 삼충사(三忠祠:성충,흥수,계백의 구국충절을 모신 사당), 낙화암(落花巖),고란사(皐蘭寺)등을 돌아 보았는데 주변에 많은 유적지가 산재해 있어 백제시대의 도읍지임을 .. 고적탐방 2006.03.14
부여 '무령왕릉' [2003년 10월 19일] 대전에 이사하고서도 인근에 위치한 百濟의 문화 유적지들을 둘러 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오랫만에 공주와 부여인근의 유적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공주의 무령왕릉을 둘러 보았는데 일요일인데도 전시관들이 열려 있지 않고 왕릉 내부도 개방하지 않아 밋밋한 신등성이 위에 .. 고적탐방 2006.03.14
처마에 매달린 곶감을 보며 [2003.10.13] 시골 숙부님댁 처마에 걸린 곶감을 보다 문득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생각났다. 내 어릴적에 무던히도 나를 예뻐해 주셨던 할아버님. 과수원이 있었던 우리집엔 늦가을이면 주렁주렁 처마 밑에 메어 단 곶감이 그림처럼 걸려있곤 했다. 과자가 없었던 그 시절 곶감이 다 말라 굳어질 때까지 하.. 삶이란? 2006.03.14
'화이트데이'..사탕보다는.. 예전에는 우리에게 없던 풍습입니다. '발렌타인 데이'...'화이트 데이'... 그러나 무슨 날이건 좋습니다. 무슨 선물을 하시건 선물 위에 사랑을 듬뿍 얹어 사랑하는 분에게 전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6.03.14
무창포에서 [무창포에서 진희와 수정] [2003년 10월 4일] 친구의 모친상 문상을 겸해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난 서해 바닷가 무창포로 가는 길 방조제에서 찍은 남매 사진 가족 2006.03.10
고향의 1일 농부 수정이 [2003년 8월 3일] 엄마 아빠와 함께 오빠의 제대 신고차 들린 조상님 산소 찾아뵙기 행사에 땀을 뻘뻘 흘리며 군말없이 동참한 우리집 공주(?) 수정이. 돈 많이 드는 사진영상학과 4학년 마지막 졸작 준비에 바쁘면서도 아직 아빠와 함께 다녀주는 우리집 막내. 가족 2006.03.10
제대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진희' [경앙문 앞 뜰에서] [2003년 8월 3일] 지난 6월에 제대한 후 주말마다 내린 비와 이어진 장마로 시골의 조상님 산소를 들려보지 못했던 진희와 함께 토요 휴무를 맞아 고향을 찾았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야산에 자리한 산소였지만 풍부한 비와 뜨거운 햇살로 잘자란 나무줄기와 억새 때문에 한걸음 옮기.. 가족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