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4~15]
봉평을 떠나면서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두 시간쯤을 달려 도착한 속초 북쪽의 '켄싱턴 비치 리조트'에 도착하여 바로 창문 앞에 펼쳐지는 파도소리를 듣습니다.
바다 모래사장에서 본 리조트의 풍경
비 내리는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속초 시내까지 다시 나와서 멋진 장식을 한 '뱅어 돔' 회를 앞에 두고 우의를 다져 봅니다....눈병이 옮아 불편한 제 아내는 밤에도 선 글라스를 쓰고....ㅎㅎ
다시 리조트에 돌아와 창 밖을 보니 해변 모래사장에 침투 감시용 헤드라이트만 고즈넉 하더군요.
이 꽃은 '불사조'의 꽃....그렇지만 만져보니 조화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태풍 '나리'의 영향인지 파도가 많이 거칠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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