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을으로의 여행 1...봉평 '메밀 꽃 축제'

솔뫼정원 2007. 9. 17. 13:28

[2007.9.14]

 

아침부터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한달 전부터 미리 계획해 두었던 여행이라

오전에 길을 떠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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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떠나서 중부 고속도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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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장평IC'에서 내려 국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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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석 님의 小說 '메밀 꽃 필 무렵'의 배경이였던 봉평에 도착하였습니다...멀리 하늘에 높이 뜬

에드벌룬들이 어서 오라고 손짓해 부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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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입구를 지키고 서 있는 '메밀 꽃 필 무렵' 장승들이 엄한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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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공원에는 '가산(可山) 이효석' 선생의 흉상과 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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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달려 멀리 달려 온 탓인지 배가 고파서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메밀 전문식당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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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레방아의 홈에 물이 고였다 차면 빙글 돌아가는 회전력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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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를 닮은 방아를 들어 올렸다가 떨어지게 하며 메밀을 빻아 흰 메밀을 만들어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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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해 놓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얼마 전 TV를 통해 소개 되었던 '메밀전병'을 시켜 시식해 보고 메밀싹 비빔밥과 메밀국수를 고루 시켜 메밀꽃 술을 한잔 곁들여 맛잇게 점심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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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 밭  사이사이로 조랑말을 타고 다니게 길을 만든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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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벌판에는 하얀 메밀 꽃이 활짝 피어 한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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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메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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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밭에서 함께 길 떠난 일행이 사진 한장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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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오는 길에는 특산물 판매장과 먹걸이 가게가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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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이용해 놓은 섶다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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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를 잡는 놀이터엔 송어를 쫓는 젊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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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위한 농악 연주도 흥을 돋아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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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오는 길가에 수줍게 핀 코스모스가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