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7.5.1]
근로자의 날이라 휴일이라 목석예원에 들려
유카와 조개나물 그리고 라일락등을 캐고 유성의 화훼시장에 가서
꽃잔디와 장미등을 구입하여 농장으로 갔습니다.
준비해간 꽃잔디와 라일락등을 그늘집에 두고
주변을 둘러보니 그 동안에 부탁해 두었던 가시오가피와 보리수나무등이 잘 심겨져 있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영산홍이 피는 계절이라 옹벽 사이사이 심어둔 영산홍들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항아리 안에 자리잡아 자라오르는 수련들 주변에 꽃자디로 울타리를 둘러주고...
하우스 입구 공터에 유카를 심고
꽃이 아름다운 노랑장미도 두 그루 심었습니다.
조금씩 채워져 가는 야생화 화단이 아직은 조금 허전하군요.
1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못 오므로 이미 심어둔 쌈채꺼리에 물도 줘야 하고
잘 자라주는 채소들의 예쁜 색깔이 정겹습니다.
하우스 한 쪽에는 정구지도 심고......가짓수로는 꽤 여러 종류의 채소가 심어졌네요...ㅎㅎ
백철쭉과 영산홍이 피기 시작하는 냇가에서 본 그늘집 풍경이 이제 꽤 운치있어 보이는군요...^&^
'삶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10 (0) | 2007.05.09 |
---|---|
마음의 고향..시골 과수원 살리기4 (0) | 2007.05.09 |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8 (0) | 2007.04.19 |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7 (0) | 2007.04.14 |
마음의 고향..시골 과수원 살리기3 (0) | 200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