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마음의 텃밭...진산면 풍경8

솔뫼정원 2007. 4. 19. 22:02

[2007.4.18]

 

1주일을 기다릴 수 없는 마음은 틈만나면 텃밭으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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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으로 가는 길...구봉산 자락에는 산 벚꽃이 군데군데 피어 봄이 왔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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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옆에는 노오란..... 황금매자 나무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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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시장터에서 사온 파프리카와 케일,치커리등 쌈채들의 모종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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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우스내의 한켠을 거의 채운 우리들의 채소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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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는 냇가 머위밭에는 무늬 머위 모종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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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 언덕에는 인동초,조팝나무등 꽃나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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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발톱꽃등이 군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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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 소나무식재단지 사이 조그만 공간에 야생화 화단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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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져오고...시장에서 사오고...인근에서 채취한 야생화들이 하나 둘 자리잡아 갈...야생화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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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묻어둔 단지 옆에 단지 하나를 더 묻고.... 水蓮과 어리蓮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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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심어둔 딸기들도 또릿또릿하니 자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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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시간 머물며... 가져온 채소의 모종과 야생화들을 심고 돌아 오는 길...복수면 마을 어귀의 뒷산엔 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잠시 가는 길을 멈추게 하더군요.

 

봄은 아마.... 마음을 심는 계절인가봅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