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14]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맑고 화창한 토요일 오후
박 본부장님 내외와 우리 부부
상추와 딸기묘등을 구입하여 다시 금산의 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냇가에는 개나리가 피어나고
새로 심은 왕벚꽃나무에도 꽃이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금산의 하우스 내에는 농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이랑을 잘 정돈 하였고
삽목을 할 수 있도록 묘판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석자리에는 하우스내 쉼터로 휴식용 탁자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해간 상추와 쌈채...그리고 딸기등의 묘들과 야생화 분경들입니다.
하우스 내에 상추를 심는 두 마나님들....오늘은 드디어 꿈을 심고 계시는군요...^^
모종들의 심기가 끝난 상추와 쌈채의 묘판입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그동안 그늘집에 소나무판으로 지붕이 얹어졌군요....한가로운 풍경입니다.
그늘집 옆에 가져온 백화등 분재를 심고 항아리를 묻어 조그만 연못도 만들었답니다.
얕은 물이 재잘거리며 흐르는 개울가 풍경과 그늘집이 잘 어울려 보이고
봄이 익어가는 텃밭 위 '터복골' 풍경에도 화사함이 감돕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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