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엔 큰 짐을 남기고 가는 2006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집 옆의 갈마공원 동산 위에 올랐습니다.
해는 별 저항 없이 산등성이 너머로 넘어 가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넘어가는 햇살에 붉은 물을 들이고 가족들의 사진을 남겨 봅니다.
올해 마음에 남긴 무거운 짐은 다 거둬가고...새해에는 가벼움으로 만나자꾸나
2006년도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돌아오는 공원의 저녁 하늘 위에 처연하게 떠있는 저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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