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부님 댁 뜰에서 기념 사진 한 장 찍고....
진희와 수정이도 함께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고향 어르신들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들려본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입니다.
이 교정에서 부인과 함께 온 친구를 만나 한참동안 정겨운 얘기도 나누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있다가 오후 4시경 대전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늦게 출발한 때문인지 돌아오는 길의 호남고속도로는 정체...시속 20~30 km/h의 속도로 대전에 도착하여보니 6시간 30분 정도 결렸습니다....평상시 같으면 2시간 정도의 거리였는데...................
오후 네시에 출발한 귀성 길이 이렇게 밤 늦도록 거북이 걸음을 하고......집에 도착하니 10시 반경...ㅠㅠ
돌아오는 길.....어스름한 초저녁 동녁하늘에 걸려있던 둥그런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모든 님들의 가정에 푸짐한 행복과 사랑을 내려 주십사고.......^&^
추석을 맞아 가족간 화합 다지시고 복 많이 받아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출처 : 풍란의 향기처럼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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