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스크랩] 긴 연휴속의 추석2

솔뫼정원 2006. 10. 10. 22:38



조금 떨어져 잇는 증조부모님 산소에 들려 조카들에게 조상님에 대해 소개하고...



아버님 산소에 들린 뒤 내려오는 길에서 본 건너편 우리 과수원(중앙부분 파란 배추가 심어진 곳)...작아 보이지만 4000평쯤 된답니다....우리 친족들의 마음의 고향....^^



내려오는 길의 둑길에 누우런 빛을 하고선 감나무에서 가을을 봅니다...



고향 마을의 숙부님 댁에 들리기 전.....문안을 드리기 전에 찾아 뵙는 '두산사' 전경.



오랫만에 저의 어린 시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집안 어르신들을 뵙고 약주도 한잔씩 올렸습니다.

추억은 바로 눈 앞에 있는 것 같은데......세월은 많이 흘러 가 버렸네요.

 

출처 : 풍란의 향기처럼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