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
이별은 때론 뜻 밖의 방향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정해진 이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연말에 돌아가신
장인어른의 49제일.
요즈음 들어 '탈상'에 해당하는 의식이었지요.
가족들은 물론
친척들과 많은 이웃 어른들이 오셔서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하였습니다.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셨고
다른 사람 마음 아프게 하신적 없으신 분인지라
분명히 좋은 곳에서 환생 하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편안히 가시옵소서......
꼭 좋은 곳으로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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