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25]
거문도에서 돌아 오는 길 여수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아침 일찍 여행 가이드의 차편으로 '향일암'에 갔습니다.
막 아침해가 떠오르는 '향일암'
향일암 입구에서 함께 간 일행이 모여서...
좁은 바위틈으로 아기자기한 길들을 지나
향일암에서 바라본 바다.
향일암의 위치를 '거북의 등'이라고 할 때 거북의 머릿부분이 되는 바닷가
예쁜 '동자승' 석상이 아침 공양을 올릴 때
아침 햇살을 받은 부처님의 미소가 은은합니다.
어디 간들 .....아련한 남쪽바다 앞에 사진 한장 담고
찬란한 아침 햇빛도 담고
아기자기한 오솔길도 담고
계단 아래 선 마나님들..
돌아 내려 오는 길.....'금오산 향일암'의 출입문 현판이 위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일암의 정문 앞에서 먹은 아침.....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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