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여름의 끝...'거문도'를 찾아서(5)

솔뫼정원 2008. 8. 27. 17:16

[2008.8.25]

 

비릿한 바다 내음이 시원한 풍경을 조금 자극하기도 했지만

배타며 멀미약 먹고...생선 위주의 음식 먹어가며

하룻 밤을 거문도에서 지내고....오늘은 여수항으로 떠나야 하는 날.

 

가볼만한 곳이 없어서 바닷가를 배회하다가

'서도'와 '고도'를 잇는 '삼호교'를 건너  '서도'에 건너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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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三湖橋)'를 지나며 보이는 '안노루섬'과 '밖노루섬'....두 섬의 모양이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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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에서....위 사진을 배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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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를 건너 서도의 맞은 편에서 바라 본 '고도'의 '거문도선착장' 전경

 

거문도를 떠나기에 앞서 횟집에서 싱싱한 회로 점심을 맛있게 들고 

14:20분 에 여수항으로 가는 '오가고 호'에 승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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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모습의 '오가고'호....돌아오는 길은 생각보다 순탄한 뱃길이였습니다.

18:00 조금 지나 여수항 여객터미날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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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객선 터미날 주변의 숙소에 짐을 맡기고

인근에 있는  '구백식당'을 찾아 가서 '서대회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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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회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하는 '구백식당'...전화번호가 '0900'번이라 '구백식당'이라 하네요.

자 무사히 착륙하고 저녁 맛있게 들었으니 푸~욱 쉬고 내일 여수 구경 잘 해야지요...ㅎㅎ..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