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크랩] 중국...서안 진시황릉(秦始皇陵) 병마용(兵馬俑)

솔뫼정원 2012. 12. 6. 18:51

[2012.11.18]

 

이제 중국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 무덤인 秦始皇陵을 찾아 갑니다.

秦始皇의 3대업적첫째 세계8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만리장성을 완성하였고...둘째  베일에 싸인 秦始皇陵...쉽게 도굴하지 못 하도록 사람을 해치는 독약으로 처리하였다 하여  아직까지 발굴도 못한 상태의 황제릉...그리고 셋째 황제릉을 호위하기 위해 지하에 수많은 갱도를 설치하고... 인간 實大形 크기의 각종 군사들과 말을 비롯한 동물들 그리고 곡식 등 생필품들을 함께 매장하고 흙으로 덮은 병마용(兵馬俑)....이러한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크기의 역사를 그 옛날에 이룬 진시황이기에 아직도 중국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황제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진시황릉의 표지석

 

 

저기 앞쪽에 보이는 낮은 야산이.... 진시황릉(秦始皇陵)

 

 

 

진시황 병마용(兵馬俑)박물관 입구

 

 

 

 

병마용 1호갱 전경....아직도 발굴이 진행 중입니다.

 

 

 

 

 

 

 

어느정도 발굴이 완료되어 정열이 된.... 1호갱 갱도의 兵馬俑들

 

 

 

아직 발굴 중인 1호갱 갱도....사다리가 보입니다.

 

 

 

 

 

兵使俑들은 몸통과 목이 따로 제작되어 맞춘 거라는데....발굴 과정에서 흩어진 것을 맞추어 진열하고 있는 곳입니다....갱도 발굴이 다 끝나면....갱속에 다시 들어가 서 있겠지요...ㅎㅎ....아직도 다 발굴하려면 70여년은 더 걸린다고 하니...죽기 전에 다시 찾아 와 확인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호갱과 3호갱으로 가는 안내 표지

 

 

 

 

 

 

2호갱  1호갱보다 규모는 작은데....장군들의 지휘소 같습니다...복식이 고급스러운 將軍俑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아직 발굴 중

 

 

 

 

처음 발굴 되었을 당시에는 뚜렷한 색채가 구분이 되었었다는데....햇빛을 받으면서 모두 퇴색 되었다 합니다....손과 발 그리고 머리의 머릿결 까지 섬세하게 제작되었던 초기 상황을 설명 해 주는 화면

 

 

 

 

 

3호갱은 이제 발굴 시작 단계였으며....최근에 4호갱도 발견되어 발굴이 시작되었다 합니다....만만디...중국인의 성품이 드려다 보이는 것 같죠...^&^

 

 

 

3호갱의 끝 부분에 전시된 병사용(兵士俑)

 

 

 

중급군사용(중級軍使俑)....지금의 위관 장교쯤

 

 

 

 

고급군사용(高級軍使俑)....將軍에 해당

 

 

 

 

 

궁정의 하급관리용(下級官吏俑)

 

 

 

마용(馬俑)....안장까지 상세하게 만들었습니다.

 

 

 

 

초중고급 兵使俑이 함께 진열되어 있는 곳

 

 

 

진시황릉 박물관(秦始皇陵博物館)

 

 

 

아랫층 입구의 현판

 

 

 

 

 

 

秦始皇의 馬車

 

 

 

 

박물관 1층에 전시되어 있는 陶器류

 

 

 

 

호랑이 문양이 자루에 박혀있는 청동도(靑銅刀)

 

 

 

박물관 매장에 있는 색유리 공예품 十二支神像

 

 

 

그리고 彩色 兵馬俑들이... 작별 인사를 올립니다.

 

秦始皇...萬里長城을 완성하고...兵馬俑이 있는 皇帝陵을 생전에 완성하여 사후까지의 평안을 도모했던 진시황....39세에 천하를 통일하고 황제의 位에 올랐지만 49세에 세상을 떠난 진시황....貨幣를 통일하고 文字를 통일하는 등 중국을 통일한 후 업적도 많지만... 그의 사후 8년만에 秦나라는 멸망한 것을 보면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풍란의 향기처럼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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