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호주 뉴질랜드 여행기 3......호주 '포트스테판' 투어1

솔뫼정원 2009. 11. 9. 23:43

[2009.10.31]

 

오늘은 호주에서의 둘쨋날.

시드니 북부에 있는 포트스테판 지역으로 차를 달려갔습니다.

먼저 '오세일리안 랩타일파크'를 찾았지요

 

 

 

'오세일리안 랩타일 파크'의 정문

 

 

예쁜 색깔의 앵무새 한쌍

 

 

'코알라'...이 녀석은 하루 24시간 중 20시간 가까이를 잔다고합니다.

'코알라'라는 이름 자체가 "물을 먹지 않는다"는 뜻이라는데.....잠이 많다 보니 물을 안 먹는게 확실합니다.

 

 

바위 위에 모인 도마뱀들은 반상회 중인지....

 

 

'에뮤'....타조와는  언뜻 모양은 비슷해 보이나 체구가 작고....발가락이 하나 더 없다고 합니다.

 

 

서서히 다가 오더니....먹이는 잘 받아 먹는군요.

 

 

'캥거루'....작은 체구의 녀석들이 먹이를 잘 받아 먹더군요...이 녀석은 아주 손을붙들고 먹는군요.....ㅎㅎ

캥거루는 32일만에 출산을 한다는데....주머니에 아기를 넣어 기르는 기간은 꽤 길다고 하더군요.

'캥거루'의 이름은....처음에 이곳에 들린 사람이 원주민에게 이 동물의 이름을 물었을 때

"I don´t know"하는 현지어를 이름으로 알아 듣고 부른 이름이 '캥거루'라고 하네요......ㅎㅎ

 

공원을 나와 점심 식사를 위해 와인농장을 찾았습니다.

 

 

 

세계의 3대 와인생산국인..... 호주의 한 와인농장

 

 

 

와인 설명과 시음회 뒤에.....와인을 곁들인 점심시간.

 

 

점심을 마치고....차 한잔하는 우리들의 뒷쪽으로....이제 막 자라가는  포도밭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