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4.19]
또 다시 찾아온 봄.
우리들의 텃밭에도 봄일이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개울가에는 개나리와 조팝나무가 꽃을 피우고
따스한 봄 햇살아래 고즈넉한 그늘집.
그늘집 옆 항아리 연못가에는 예쁜 색감의 꽃잔디들이 제철을 찾아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별로 안 자란 것 같으면서도 꽤 많이 자란 소나무 밭
주목들도 부쩍 자란 모습들입니다.
애기별꽃을 닮은.......예쁜 야생화들이 꽃을 만개하고 봄 햇살을 반기고 있습니다.
이름 모르는 야생초의 꽃....빛깔이 참 아름답네요.
무리지어 핀 제비꽃들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3월에 하우스 안을 정비하면서 흙이 덜 묻게 통로에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는 깨끗한 채소들.....봄이 좋긴 좋은 계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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