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4]
올해 금산 우리들의 텃밭엔 유난히도 꽃이 많이 피었었고
오디며..딸기..매실..보리수등 볼꺼리가 많았었는데
카메라를 잊고 가져가지 않아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소나무 밭은 파릇한 새순이 자라 더욱 푸르러지고 있고...
언뜻 보기엔 자란게 별로 없어 보이지만 올해 봄에 자란 한 마디가 커 보이는 소나무들.
하우스 앞에 심어진 유카꽃이 만발하고..
이제 막 열매를 달고 무럭무럭 자라가는 토마토 덩쿨과
싱싱한 쌈채
2~3주에 한번씩 수확하는 부추와
치커리등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우스 문 밖으로 나서보면 열심히 자라가고 있는 야콘과 콩..
덩쿨 식물들을 위해 메어준 덕에는
단호박이 달리고.
오이가 달리고
애호박도 자라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자란 가지도 땅에 끌리고
화분에 심은 고추에도 고추가 많이 달려 자라고 있네요....ㅎㅎ
풀밭에서도 잘 자라가고 있는 마디호박과
긴 자루를 달고있는 강낭콩도 씨알을 굵게 키워가고 있습니다.
입구 부근과 냇가 부근에 심었던 감자도 캤습니다......채소를 제외하고 뿌리 종류의 첫 수확을 하는
두 마나님의 손길이 매우 가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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