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31]
5월의 마지막 날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는 날입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길
공연이 열릴 예정인 대전 월드컵 경기장 전경
입장하기 시작해서 얼마되지않은 콘서트장 내부
공연을 알리는 대형 시계탑
공연 시작이 임박하면서 넓은 운동장과 스텐드가 관중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국민 가수 조용필씨의 인사와 열창이 이어집니다.
열창 앞에 환호하는 야광봉의 물결
콘써트가 절정에 이를 무렵 하늘을 수놓은 축하 불꽃놀이....아름다웠습니다.
애잔하면서도 호소력이 돋 보이는 '그 겨울의 찻집'도 끝 머리의 한 부분을 장식하고
아쉬운 마음에 '앵콜'을 외쳐대는 관중들에 호응하여 인사를 하는 '조용필'
마지막 노래가 끝날 때까지 환호의 물결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조용필'씨의 노래가 노랫말이 아주 싯적이고 고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좋아하는 곡이 여러 곡 있습니다만
오늘 콘서트장에서 다시 한번 그의 인기를 실감하며
콘서트가 진행 되어진 두 시간여의 시간을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즐긴 좋은 한 마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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