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4]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초입에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송창식,최백호,유익종 포크빅 대전 콘서트가 열려서
박본부장님 내외분과 함께 관람을 갔습니다.
언제나 입장 시간이 되면 '정심화 홀' 입구 부근은 사람들로 붐비고..
홀 내에 입장하여 본 무대의 중앙에 게시된 대형 프랑카드
사랑의 그림자, 사랑 등 귀에 익은 부드럽고 조용한 노래와 사이사이에 코믹한 재담을 섞어
무대의 초반을 잘 이끌어 준 '유익종'
말 솜씨는 없지만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가창력은 일품인 ...'최백호'
'영일만 친구','내 마음 갈곳을 잃어','낭만에 대하여'등 친근한 대표곡들을 후련하게 들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나선 송창식...'왜 불러','고래사냥' 등 한 시대를 풍미하던 노래들과
그만의 역동적인 키타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은 송창식....
이렇게 가을밤은 또 하루 기울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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