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던
'일출회' 멤버들이 '속리산' 자락에 모였습니다.
2007년 12월 31일 속리산 숙소에 모인 회원들이 송년사를 나누며..한 해를 기억해 봅니다.
1월 1일 새벽 4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법주사 옆 길을 따라 등산을 시작합니다.
눈이 많이 쌓인 길 위에 새로이 눈이 내리고...
어둠속을 뚫고 정상을 향해 길을 재촉합니다.
정상인 '천황봉' 아래쪽의 통로....
드디어 정상인 '천왕봉(해발 1058M)'표지석 옆에 섰습니다만 하늘은 뿌옇군요.
'천황봉'에서 내려다 본 속리산 줄기.
'천황봉'에서 길게 줄 지어 선 속리산 능선들...하얀 설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얀 능선을 배경하고...
정상 부근에 너무도 아름답게 장식된 '설화(雪花)'...너무 아름답지요?
한참동안 정상에서 새 해를 기다리다가 눈보라가 몰아쳐 서둘러 하산하였더니
숙소 인근에 와서야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올해의 새 햇님의 얼굴....(얄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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