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29]
나무를 심기 시작하며
오랫동안 비를 기다렸는데
그 사이 비가 내려 주었고....
오늘은 나무심기가 끝나는 날이라서
금산의 밭에 나걌습니다.
하우스 아래쪽에 심은 소나무 묘목들입니다.
하우스 위쪽 밭에는 주목(朱木) 묘목으로 채웠습니다.
밭두렁 위와 아래쪽에도 주목을 심었습니다.
며칠 전 내린 비로 물이 꽉찬 연못이 수생식물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군요...^^
물이 고여 흐르기 시작하는 개울과
비로소 물줄기를 떨어뜨리기 시작하는 개울의 물막이 부근입니다.
개울가 자투리 땅도 정리하여 반반하게 다져 잔디를 심고 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나무심기가 끝난 연못 주변과
나무심기가 끝난 밭의 전경입니다....
이렇게해서 마음의 텃밭은 어느정도 모양을 갖추고 4~5년 후를 기약할 것입니다.
그동안에는
풀이 덜 자라는 하우스 안과 하우스 주변에 우리가 생각하는 작물들을 심고
야생화를 기르며 흙과의 만남을 넓혀 갈 계획이랍니다.
이제 그늘집이 완성되고
꽃이 활짝 피는 봄이오면....... 다시 소식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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