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그림 : 하늘지기님]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 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리세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칠 것입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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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온 내용입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어머님을 생각해 보게 하는군요.
어머님...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우리 어머니.
추석 전에 꼭 찾아뵙겠습니다.
출처 : 풍란의 향기처럼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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