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17]
추석날 성묘를 못가서 주중에 고향을 찾아 봤습니다.
할아버님 산소를 찾았을 때....인자 하시던 할아버님 웃음처럼 예쁘게 피어있던 싸리꽃.
할머님 산소에 성묘를 할 때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노란나비 한 마리가......
늦 더위가 지나가는 가을 언덕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성묘를 마치고 들러본 숙부님 댁....마당은 예전과 변함이 없고...
따스한 가을 햇살에 일광욕을 하고 있는 두 부부 석조상께서도 안녕 하시네요....^^
돌아 나오는 길 동구 밖 길...... 담에 기대어 서 있는 장승들
고향 마을 쉼터에서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우리 어머님께 보여 드린다고.... 사진 한장^^
과수원이 전부 보이는 도롯가에서 잡아 본 과수원 전경.
지난 7월 28일 들렸을 때의 주목밭.
제초를 위한 농약 탓인지..죽어가는 주목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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