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설(紅綠舌) 2년 전에 무명 석곡의 꽃이 그럴듯하여 석부작을 해 봤습니다. 이름을 붙이기엔 아직 이른 것 같고...기존의 석곡 '녹홍설(綠紅舌)'을 참고하여 붉은 꽃에 녹색 점이 있는 모양을 따라 일단 가칭으로 '홍록설(紅綠舌)'이라 이름하여 보았습니다. 꽃잎이 두툼하여 꽃이 꽤 오래가는 품종인 것 같습니다. 석곡과 춘란 2009.02.16
그릇에 심은 '자금강(紫金剛)' 석향 누님처럼 화려함도 없고 경력이 일천한지라...... 꽃도 이제 달랑 두 송이로 만세 부르고 있습니다. 예쁘게 봐 주소서...^&^ 석곡과 춘란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