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노진표님의 '부용정사(芙蓉精舍)'에
봄 나들이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따스한 양지쪽에 자리한 '부용정사'의 고즈넉한 풍경
일찍 도착한 사모님들은 주인과 함께 씀바귀며 냉이등 봄나물을 뜯고
햇살을 쪼이러 나온 도마뱀이 반겨주네요.
드디어 맛있는 회식이 시작되고...
술 좀 깰까하고 산등성이에 올라보니 영지버섯이 눈에 띄는군요...
잎이 지고 없는 가시나무엔 주인이 떠나간 새집이 홀로 외롭고....
나뭇잎들로 우거질 여름을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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