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크랩] 나의 첫 해외 여행 1994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솔뫼정원 2006. 3. 24. 22:58

[1994.11.25]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달려 '폼페이(POMPEII) 유적'을 찾았습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그 옛날 환락과 타락에 젖은 도시 '폼페이'에 화산재를 쏟아부은 '베수비어스 화산'이며  폼페이 공회장과 기둥만 남은 '제우스 신전'의 쓸쓸함이 세월의 아이러니를 말해 주는듯 합니다.

'폼페이 공회장'의 유적...

'베수비우스(Vesuvius) 火山' 폭발시 화산 가스에 질식해 죽은 사람의 化石.....

당시 폼페이는 목욕과 사창가..연회등 환락이 최고조에 달했던듯

목욕탕이 발달했고 연회장이 많이 보였으며 목욕하다 죽은 사람들의 화석도  많았습니다.

연자 방앗간 유적들

폼페이의 골목 길...길 바닥에 사창가를 가리키는 남자의 성기 조각도 있음

폼페이 유적도 그냥 지나가지 않는구료...

상류층의 유흥가에 있는 '돌사자 탁자'

출처 : 풍란의향기처럼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