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포크 콘서트와 함께한 송년

[2009.12.31]

 

2009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

김세환,윤형주,송창식.....세 사람의 포크송 가수가 함께하는

2009 포크콘서트 관람을 위해 충남대 정심화홀을 찾았습니다.

 

 

 

대전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 게시된 '2009 포크콘서트' 포스터

 

 

통키타 반주와 함께 들려주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김세환'씨.....

 

 

 

'좋은걸 어떡해...' '길가에 앉아서','사랑하는 마음'등 ......한 동안 우리들의 애창곡이였던 곡들을 들어보고...

 

 

다음은....송창식씨와 함께 '트윈폴리오' 로 데뷔해....오랜동안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형주'씨의 무대

 

 

'조개껍질 묶어",'두개의 작은 별','비의 나그네',''우리들의 이야기'등....주옥같고 감성 깊은 무대가 이어지고 난 뒤...

 

구수하고 박진감 넘치는.....'송창식'씨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한번쯤','우리는','왜 불러','고래사냥'등......한 세대를 풍미했던 그의 긴 무대가 이어진 뒤

 

 

세사람이 함께 들려주는.....  포크트리오의 무대....'편지' ,'하얀손수건','하얀나비'등의 곡들과.....흘러간 팝송들을 들려주고

두 차례의 앵콜송을 들려주고 무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나이 많은 통키타 가수들의 무대인지라....관람오는 분들도.....대부분이 60대를 전후한

대부분이 부부들이 주를 이루었고.....노래를 듣는 사이사이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좋은 시간....좋은 사람들과 함께...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함께 부를 수 있었던

2009년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감명을 남기고 져물어 갔습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