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7일]
일주문을 지나 한참 걸으니
거대한 금불상과 함께 빗속에 고즈넉한 법주사가 나타나더군요.
거대한 금불상의 옆에도 가을은 붉게 타 오르고 있었으며....
법주사를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다리 아래 정성들여 쌓아 올린 저 조그만 돌탑
무리들....
저 塔들을 쌓으며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나는 빌고 싶다....다음에 내가 속리산을 찾을 때는 제발 비가 오지 않게 해 달라고......
오늘도 나는 문장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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