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외도(外島)' 여행1

솔뫼정원 2006. 3. 22. 16:39

 

   [3005년 8월 18일]

 

'외도(外島)'....하면

"남해에 있는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섬"으로 얼른 생각이 나지요.

그 섬을 구경하고 싶어 길을 떠났습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간 뒤  거제도를 반바퀴 돌아 '장승포 항'에 도착하여

해질 무렵에야 외도행 유람선에 간신히 승선하였습니다.



먼저 해금강을 구경하고...



외도에 발을 디뎠습니다........아! 외도...외도外道?가 아닌 外島임을 알려주는 표지목이군요..ㅎㅎ



얼마만에 한번 핀다는 '용설란'의 꽃이 반겨주고...



열대 식물들이 잘 자라있어 이국 정취를 느끼게 해 주네요....



초입에 보이는 하얀집도 결코 예사롭지 않고...



영화'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집과 정원이 보이는군요.



초입의 하얀집 앞에서 우리 부부 사진입니다.



그리고 꿈의 정원에서도.....ㅎㅎ



전망대 부근에서 내려다 본 '꿈의 정원'...수려합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서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세 마나님들과 양형....



그리고 우리 부부도 찍어야 한다나....



외도 전망대와 조각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의 풍경입니다....해질녁이라 푸른 남해의 모습이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