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4]
이고 하이난 섬은
약간 습도가 높고 더운 기온이지만
하늘은 정말 파랗고 맑았습니다.
파아란 수평선 위로 하얀 양떼 구름이 조금 깔려 있네요.
오늘은 늦은 아침을 먹고 바다로 나가는 날.
'싼야(三亞)'市를 뒤로하고 아룡만의 외곽으로 배를 달립니다.
3층 구조로 되어있는 배의 맨 아래층은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방도 갖추어져 있고
간간이 걸려 올라오는 다금바리 낚시....
그러나 개체가 너무 작아 매운탕 꺼리 밖에는 되지 않더군요.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사온 다금바리회에 소주 한잔씩 나누며
줄기차게 햇빛과 싸웠지만...........
나중에는 멀미들이 나 모두 KO 일보 직전까지 가서
부득이 해가 훤할 때 항구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들은 황실전통경락 맛사지와 발 맛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물론 저녁에야 고량주 한잔을 빼 놓을 순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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