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8.8]
지난 여름 시골 성묘 길에서
우리 수정이의 손에 잡혀 와
대전에서 아파트
생활을 시작 한 이후
낙엽 지는 가을의 배고픔을 이기고
눈 내리는 겨울의 동면기를 거쳐
지난 봄과 여름에 접어 들기 까지
풍란 꽃밭의 파수꾼으로써
달팽이와 날파리 퇴치에 앞장 서 온
우리 집 청개구리 '둘리'의 늠름한 모습
(이제
주민등록증 나올려나..?)
베란다 동이그릇 연못에 핀 '수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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