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길 가에는 '이팝나무'가 꽃을 한창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팝나무'는 유성구의 상징 수목입니다.
'산과들에' 들어서니 화려한 색감의 '성휘(聖輝)'가 함박 웃은을 흘리고 있더군요.
'산파'도 꽃을 피우고
'갯장구채'의 꽃도 색감이 화사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노루오줌'도 꽃대를 올리고...
'바위솔'들도 제 철을 만난듯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햇살만큼 화려함을 뽐내는 '황금부처손' 작품
꽃대를 올리고 있는 산수구에도 그리움이 어리는군요.
마치 구절초를 연상케 하는 예쁜 야생초에 잠시 넋을 놓다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어린 시절의 꿈이 어린 크로바도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산과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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